우리 몸은 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짐으로써 항상 성이 유지되어야 건강한 상태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체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갑상선 기능 장애가 기능의 항진증 저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목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와 같은 기관으로 호르몬을 분비하여 발육, 소화에 있어서 여러 가지 대사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주로 체내 세포에 대사작용을 촉진시켜 체온을 높이고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호르몬의 분비량이 많거나 적어지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갑상선기능장애로 항진증이 나타나면 말 그대로 갑상선의 기능이 높아져 생기는 질환으로 호르몬을 과도하게 만들어 내고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안구돌출병에 의해 발생하는데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갑상선 세포를 자극하여 과도하게 호르몬을 많이 만드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거나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탁월한 음식물을 과다섭취하여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지면 식용도 왕성해지고 체중도 감소하여 더위를 심하게 타서 손이 떨리고 가슴의 통증과 숨이 잘 차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장애가 심한 경우는 눈이 튀어나오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하는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장애 중 저하증은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어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를 말하는데.
일반적인 원인은 만성 염증이 된 자가 면역성 염증이라고 합니다만, 호르몬의 분비를 막는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갑상선 부위에 수술을 받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일도 빈번히 있거든요.
이런 경우 호르몬이 부족해서 피로가 쌓이고 의욕이 줄어들어 추위를 타고 체중이 늘어나 변비나 생리불순이 될 수 있으며 사체대사 기능이 저하됩니다.
심한 경우는 심장이나 폐의 기능 가지가 저하시키므로, 심부전이나 폐부종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장애는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병을 놓치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약물이나 방사성 동위원소 또는 수술적 치료법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증상을 모니터링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간단한 진단을 받고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섭취에 신경써서 먹는 메뉴까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