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만든 미국 내 인종차별 드라마 미드워치맨 줄거리 및 리뷰

웨이브가 HBO와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다양한 HBO 시리즈를 서비스하게 됐다! *HBO라는 영화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미국 유선방송국이라 어떤 작품을 볼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7월말부터 한두 편의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이 오픈하고 있어서 매주 목요일마다 어떤 드라마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드라마는 영화에서도 나온 워치맨이다

워치맨 WATCHMEN

타이틀 워치맨 회 9부작 보면 웨이브로 한글 자막으로 시청 가능!

*이 드라마는 웨이브로 볼 수 있습니다*

워치맨의 줄거리=이 드라마는 1921년 일어난 타르사의 흑인 학살 사건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털실 대학살 과정에서 부모를 잃은 리브스는 정신을 차려 자신을 몰래 데리고 도망가던 정비 연구원이 숨을 잃고 숨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공간에서 정비 연구부 자녀를 발견하게 된다.돌아가려니 이미 대학살로 도시는 폐허가 됐고, 그렇다고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 리브스.

시간이 흐른 뒤 2000년대 타르사는 여전히 백인 우월주의에 물든 테러단체(일명 7인의 기사단)에 시달리고 있다.흑인 경찰인 안젤라는 한때 경찰로 활동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에 테러리스트들이 그녀를 포함한 다수의 경찰들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심하게 다쳤지만 목숨을 건진 안젤라는 그 사건 이후 경찰을 그만두고 빵집을 차린다.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인 직업. 여전히 안젤라는 경찰로 활동하며 에이스이자 테러단체를 무찌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탈사에는 하나의 법이 생기는데 경찰이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테러단체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수행했으며 테러단체와 싸우며 수년간의 노력으로 털실을 안정적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19년 현재, 모두 멸망했다고 생각한 ‘일곱 명의 기사단’은 다시 나타나 흑인들을 무참히 살해하기 시작한다.

경찰서장이자 유일하게 얼굴을 공개하는 크로퍼드는 경찰 에이스들을 불러 악의 무리를 처벌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적과의 전쟁을 공표하지만, 어느 날 한 남자에게 나무에 매달려 무참히 살해된다.

이 상황을 몰랐던 안젤라는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그 전화는 자신이 크로퍼드를 죽였다는 한 노인이었다.

안젤라는 익명의 전화를 받은 뒤 해당 장소로 달려가는데 그곳에서는 크로퍼드가 나무에 매달려 숨져 있고 그 옆에는 휠체어 노인이 앉아 있었다.

리브스는 놀란 안젤라에게 자신이 경찰서장을 죽였다고 당당하게 어필하지만 안젤라는 리브스의 말을 믿지 못하지만 뭔가 다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해 리브스를 경찰이 아닌 자신의 빵집에 감금한다.

과연 이 사건은 전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와치맨 리뷰&의문점 리뷰

이 드라마는 미국 국내에서 없애려 하나 잃지 않고 있는 ‘인종 차별’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특히 만들어진 시기는 2019년으로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하던 시기여서 (백인&유색인종 간 갈등이 극에 달했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이런 작품이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아직 4화까지 보고 그 뒤의 내용에 대해서는 살짝 스포를 봤는데 역시 DC구나 싶을 정도로 소름끼치는 반전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탄 할아버지가 가면을 쓰고 악당을 해치우는 저스티스였던 일, 그리고 안젤라의 할아버지였던 일, 그리고 착하다고 생각했던 경찰서장이 알고 보니 뼛속까지 백인우월주의였던 일, 그리고 경찰서장의 아내와 대통령까지 모두 한통속이었던 일 등등?

이러한 내용을 통해 얼마나 미국 내에서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는지,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것을 알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본다.

게다가 HBO가 정말 오랜만에 공들여 만든 드라마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젓갈도 좋아서 보는 맛도 있었어!!!**

*** 주인공 레지나 킹 (안젤라이 이 드라마를 통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고!!!! 하지만 정말 연기를 잘한다. 연기도 액션도 모두 좋았지만 본인 자체도 흑인이기 때문에 주인공인 안젤라가 가진 감정적 변화를 그리는 연기 라인이 매우 섬세했다는 점.**

다른 의문점은 워치맨이나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이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 부분에 솔직히 동의하기 어려웠다… ( ´ ; ω ; ` )

일단 내가 마블 영화만 보는 일명 어벤져스 덕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장면을 이해할 수 없었어 (´;ω;`)

  1. 처음부터 기본적인 상황설명이나 등장인물을 말하는것보다, 함부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같은 DC무지랭이에게는 이해하기 힘들었고,

2. 안젤라와 할아버지의 관계가 있는 사건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성에 사는 남자가 복제인간의 하인과 함께 살면서 잔인한 생활을 하는 장면이 중간에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고

3) 왜 안젤라와 남편은 흑인인데 아이들은 백인인가

4) 닥터 맨해튼이 목성에 있다는 소리는 뭐야? 응?

5. 갑자기 하늘에서 오징어들이 폭탄처럼 떨어지는 건 또 뭐죠 ㅠ_ㅠ…

등등 의문점이 많은 나 재미없는건 아닌데 (사실 꽤 재미있다 보면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니까 여러가지 상황이 궁금한 드라마같다.

아! 빨리 나머지 회도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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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o/2kTLK

본 글은 wavve 리뷰단 활동의 일환으로 “웨이브(wavve)”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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