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소시오패스의 집착 볼만한 미드 YOU 군의

▲ 조 (남주인공) ▲ 벡 (여주인공)

YOU (너의 모든 것)

YOU 하면 소시오패스의 집착을 풀어낸 소설을 바탕으로 한 미드다. 포스터를 보면 you를 원한다는 것, you를 위한 뭔가 함축적인 you인데 칼로 잘려 있다. ‘당신이 당신을 위해서지만 내가 볼 때 실제 의미는 소시오패스가 본인이 원해서 나를 위해 저지르는 것이기 때문에 ‘you’라는 단어를 자른 것 같아’ 아니면 좋아~ㅋㅋ

나는 평소 티저 영상이나 동영상으로 임팩트 있으면 보는 편인데 you의 경우 티저 영상에 이끌려 보게 된 미드,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보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드물다(메모) https://youtu.be/XcC3T63XGMw 소시오패스 말기 환자 조 골드버그는 서점에서 일하는 남자 주인공이지만 훈훈한 외모에 빠져 사는 게 보통 남자인 것 같다.

‘함부로 죽이거나 무식하게 원하는 것을 얻거나 ‘you’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조 골드버그는 다독으로 단련된 두뇌를 장착?’라고

있어서인지 여러 경우에 수를 분석해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도 성공한 캐릭터다.

책으로 사랑을 배웠기 때문에 동화 속에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데 세상이 그런 걸 허락해 주겠는가. 본인이 원하는 사랑을 번번이 실패한 탓인지 뒤틀린 욕망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옷깃을 스쳐도 소용없다. 이 여자가 내 운명인가? 이보다 더 결혼 상대 여자가 조금만 호응해주면 받으려고 갖은 못된 짓이라는 시늉은 다 하지만 이런 여자가 한국에 살았다면 조두순보다 더 무서운 놈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을지도 모른다.

스토킹으로 치면 북한 해커의 조상 정도로 절도 거주자의 시신 유기, 살인, 감금 폭행, 고문 등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사이코 소시오패스답게 숨쉬듯 범행을 저지른다. 이후 나쁜 짓을 하면서도 인물 특유의 분위기를 천천히 살피고 범죄를 모의해서인지 범행이 탄로날 뻔한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상황을 극복한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은 썩어있는 죠. 이런 게 외유내강인지 아아 달라 (이웃집 책벌레 승동 오빠 이미지 덕분에 무슨 일이든 의심받아도 설마~가 가능한 인상)

▲벡을 묶는 소시오패스 조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며 독서 중인 YOU 히로인 귀네비어 벡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며 낮에는 대학에서 공부한 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밤에는 글쓰기를 하며 하루를 꽉 채우며 바쁜 여주인공이다. 성격도 밝고 사교성이 좋아서 주위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는 스타일이지만..

겉은 너무 밝아도… 꿈에 대한 걱정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있어서.. 본인은 글을 너무 잘 쓰고 싶은데 생활이 어려워서 경황이 없는지 글을 쉽게 쓰지 못한다.

늘 글쓰기에 갈증을 느끼고 자존심이 떨어지는 캐릭터다.금전적인 여유는 좋지 않지만 본인의 현실보다.

남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더 신경 쓰는 인물이다 집도 무리해서 큰곳을 빌려서 생활하고.. 식사는 빵으로 때우지만.. 친구에게는 값비싼 생일선물을 주기도 한다.

본인의 자존감이 낮아서 스스로를 불쌍하게 생각하지만 현실 상황보다 남의 시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in ☆g, SNS에서는 아무 걱정이 없는 것처럼 행복한 척 본인을 포장한다.

▲핵인사의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규네비아벡

도서관에서 일하는 조와 작가가 되고 싶은 벡은 도서관에서 손님과 종업원으로 만나지만 벡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소름끼칠 정도로 조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모르는 책이 없는 조는 벡크를 따라다니며 관심사를 귀신처럼 파악한 뒤 대화를 시도하지만 친화력이 좋은 백은 아무런 경계도 없이 그에게 서적 관련 도움을 받아 뇌섹남 조에게 좋은 인상을 받게 되는데.

서로 편하게 대화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책 취향도 헤아리며 재미있는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 남자 주인공 조는 이제야 완벽한 내 사랑을 발견했다고 생각한다.

YOU에서는 남자의 독백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영상에 빈틈없이 한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엄청난 양의 독백이 마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쉬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야 은하수 느낌 00

▲기네비아 벡의 남자친구 벤지 (나쁜 남자의 표본)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조 골든버그는.여주인공 벡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하고 분석하고 취향을 익히는 등 집착은 갈수록 더해 가는데 이런 백에는 벤지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소시오패스 조는 벡처럼 완벽한 여자에게는 벤지라는 먼지만한 쓰레기로 알고 가방에서 벤지를 제거하려고 계획을 세운다.

조는 벡의 마음을 얻기 위해 벤지를 어딘가에 가두어 두고 계속 설득을 시키려 한다…….소름끼치는 부분 이 자체가 이미 크게 잘못된 건데 가두고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벤지랑 대화하면서 벡은 이제 내 사랑이야너 같은 놈은 벡을 떠나야 한다.이런 식으로 설명을 하고 앉아있으니까.사람을 가둬놓고… 그게 먹힐 줄 알았는지… 조는 벤지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모든 것을 조작한 뒤 벡에게 이별을 고한다. 소시오페th-

죠는 상황에 맞게 카메레온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벡에 맞춰서 결국 벡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고

둘은 서로가 사랑이라고 착각? 와 만나고 있는데…

어딘지 모르게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은 계속 되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잠수와 친한 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는 등등…

어디에 감출 수 있는 진실이 있었는지;; 모든 것이 계획된 것으로 조가 만들어낸 것이니까

가끔 소름끼치는 조의 계획이나 행동은 들킬 것 같지 않게 조마조마하게 된다. ㅎ

너무 재밌게 봤던 아메리카 드라마라서 스포는 최대한 줄이고 리뷰를 하게 될 거야너무 많이 알면 몰입도가 떨어지니까.

지금 당장 볼만한 미드를 찾지 못한다면 한번 보는 걸 추천할게YOU를 다 보면 약간의 후유증도 생길거야 (각자 판단)

시즌 2도 있고, 금년 4월이나 아마 시즌 3도 나온다고 하지만, 지금 가장 기다려지는 미드 1위이다.뭐야? 어? 왜?굳이? 저기까지?왜? 이러면서 계속 보게 되는 미드라서…시즌2 리뷰는 생략한다.왜냐하면 시즌1에 몇개만 보면 그냥 보게되니까 ㅎㅎ

토르

루무

모에

이름이 반인데 조 단위로 자기 중심적인 캐릭터예요

그래서 볼 거야? 어떻게 할 거야?강추야. 응?대답해!

봐봐~ 너무 재밌어~ㅋㅋ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