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조리개전문 <성일사> 10cm 찢어진 정장팬츠 감쪽같이 수선 후 리뷰와 가격수선 전(왼쪽)/수선 후(오른쪽) 최근 바지가 너덜너덜 찢어져 새 양복을 버릴 뻔했지만 수선으로 살린 경험을 했다.살면서 정말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들을 위해 공유한다. 자전거로 출퇴근중 낙엽 낙차사고이직한 후에도 자전거로 통근을 계속하고 있다.서울시청 쪽을 지날 때 낙엽이 수북이 쌓인 곳을 지나다가 거의 얼음에 미끄러지듯 자전거가 휘청거리며 넘어졌다.넘어진 것도 아파 죽겠는데, 새로 산 지 1년도 안 된 갤럭시 수제품으로 정장 무릎이 무려 10cm가량 찢어져 있었다.(혐오감주의)당시 무릎의 흉터사실 몸보다는 마음이 아팠다.낙엽 때문에 얼마의 정장을 날리는가···하루 종일 우울했지만 명동에 누더기의 수선을 해서 주었다<송일사>과 이런 깨진 옷을 감쪽같이 치유하는 것이 있다고 들고 가 본.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명동에 위치한 주일사가 나온다.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의 국가성일사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5-1405호명동만두 맞은편에 있는데 간판이 따로 없어서 입구를 찾기가 조금 힘들었다.아래 사진 건물로 들어가면 돼.엘리베이터도 없는 낡은 건물이라 계단이 미궁처럼 되어 있다.게다가 4층이니까 엄청 걸어서 올라가야 해.엘리베이터도 없는 낡은 건물이라 계단이 미궁처럼 되어 있다.게다가 4층이니까 엄청 걸어서 올라가야 해.성일사의 수선 가격사장님이 견적을 내 줄 거야.센티미터당 1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나는 10cm 정도 찢어졌는데 9만원 정도 나왔어.수선 방법은 위 사진과 같이 네모나게 자른 후 바지에서 똑같이 옷감을 떼어내고 뜨개질을 해준다.이 경우에는 미세한 원단의 패턴도 맞춰야 해서 매우 고난이도의 작업이었던 것 같다.나는 바지 왼쪽 뒷주머니 속 원단을 사용하기로 했어.어차피 뒷주머니는 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머니는 닫아버리기로 했다.혹은 바짓단을 잘라 수선에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한다. 수선이 끝난 모양다음이 수리가 끝난 사진이다.너무 감쪽같다.자세히 보면 네모나게 조금 튀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그냥 보면 전혀 알 수 없다.수선비 9만원 지출을 했는데 몇 십만원의 수트를 살릴 수 있어 다행이었다… 비싼 수트가 찢어져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명동 성일사에서 수선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