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12명의 작가가 전하는 푸드에세이 요즘 사는 맛 배우 박정민

요즘 맛 리뷰 서평

세상에 맛있는 게 많은데 인생도 이렇게 맛있으면 좋겠다!내 통장 루팡으로 지금은 내 인생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내 먹고 사는 삶을 함께 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 지금까지 배달의 민족이라고 하면 음식 배달과 쇼핑 앱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비하인드, 작가의 푸드 에세이, 신메뉴 리뷰 등 음식 이야기가 소개된 뉴스레터 ‘주간 배짱(배달의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주간배짱이 기획한 요즘 삶의 맛이 출간돼 일찌감치 읽었다.이 책은 주간 배짱이 뉴스레터에서 매주 목요일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요즘 삶의 맛>에 연재된 푸드 에세이를 모아 펴냈다.

한 달에 천만원을 벌든, 백만원을 버는 사람이든 결국 우리가 오늘도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 돈을 버는 목적의 근본은 바로 잘사는 것이다.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 바로 음식이 아닐까 하는, 흔히 말하는 쌍팔년처럼 먹을 것이 부족한 시대도 아니고 외국 음식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배달의 민족 앱으로 쉽게 세계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늘 먹고 사는 것이 당연하며 그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는 내가 먹는 한 끼, 한 끼 식사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작가 라인어에서 : 김을 (작가, 크리에이터) / 김현민 (영화 전문기자 겸 영화감독) / 김홍지 (에세이스트) / 디에딧 (에디터 M, H, B) / 박서련 (소설가) / 에세이민 (배우) / 손현 (컨텐츠 매니저, 작가) / 작가)

지난 2년간 실린 12명의 작가들의 기존 연재문에 요즘의 맛 책을 위해 하나씩 특별 에세이를 추가했다고 한다.먹고 사는 데 열심인 12명의 작가들의 라인업을 보면 작가 감독 소설가 배우 가수 등 엄청나게 빵빵하다.글을 쓰는 사람답게 맛 표현력도 좋은지, 맛을 오래 기억하지 못하고 맛 표현이 단조로운 나로서는 읽으면서 그들의 미각 표현력이 정말 부럽다.특히 라인업에서 박정민 배우를 보고 ‘어? 뭐지?’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가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지 않고 3년 전인가? <나 혼자 산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의 모습은 먹는 것을 ‘먹는 행위’라고 표현할 정도로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그가 어떻게 먹는 것에 진정했는지 궁금하다면 배달의 민족주간인 최근의 맛을 읽으면 그의 음식맛을 짐작할 수 있다.

12명의 작가별로 총 5편의 단편 푸드 에세이는 실려 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음식에 대한 마음가짐에서도 정말 개성이 생겨난다.먹는 것에 있어 각각의 정성이 개성으로 표현되어 한 작가, 한 작가를 볼 때마다 다른 개성으로 에세이의 재미를 더해 주는 책이다.솔직하게 담백하게 먹고 사는 글을 쓰는 작가에게서 레시피도 공유하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도 소개해주며, 맛집 소개도 은근히 나오고, 음식에 얽힌 추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가며, 각 음식에 대한 이야기 등 총 60편의 음식 에세이로 우리의 마음도 채워줄 것 같다.내 음식 취향이나 비슷한 추억의 글을 읽고 완전히 공감하며 평소 즐겨먹던 음식(평양냉면)(한라산 컵라면)도 먹고 싶은 입맛을 돋우는 책!

아무리 좋은 식당에 가도 그때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다. 가끔은 이런 것이 아쉽다.쉽게 감탄하고 좋아하던 천진난만함이 점점 줄어드는 게 슬프다.아무리 오래 좋아해도 처음의 설렘을 결국 퇴색시키는 법이니까.디 에딧 에디터 H

유튜브를 잘 보지 않는 편이었는데 친구와 여자를 했을 때 친구가 디에디트를 가르쳐 줘서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이분들의 영상을 재미있게 봤는데 글까지 잘 쓰실 줄 몰랐다 에디터 M 씨의 평양냉면과 아버지의 에피소드도 정말 따뜻했고 에디터 H 씨의 첫 양파 수프 맛 문장을 보면 공감이 가는 문구다.국내에서는 먹는 법도 비슷하고 가는 곳도 비슷해 이젠 어딜 가나 그렇게 즐겁지 않은 나이가 됐다. 그런 나에게 천진난만함을 상기시켜 준 매개체가 바로 해외여행이었는데 코로나에서 모든 것이 멈추자 정말 맛이 없어서 남긴 음식도 그리울 정도다.

바이러스가 이념을 생각하지 않고 감염되듯이 미미(좋은 맛)도 이념을 생각하지 않고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에디터 B 명언과 같은 이 문장, 전 세계에 통증이 있는 이 바이러스 감염을 이용해 이런 명언을 제조한다.나의 경우에도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음식으로 위로를 받고(너무 받아서 몸이 이렇게 늘었는데…) 그만큼 음식은 늘 먹지만 어떤날은 즐거움을 어느날 그리움을 어느날은 위안과 감동을 준다.

한 번은 친구들이 “돈 벌어서 애들 밥 먹일 거냐”고 해서 “○○정답”이라고 소리쳤다.출금 내용 대부분이 우아한 형제(배민)다.형제들은 항상 나만의 우아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으니, 사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다만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한다. 배우 박정민

배달의 민족주간 담력으로 출간한 요즘 삶의 맛에서 각 작가의 글이 시작될 때는 이렇게 간략한 작가 소개와 에세이의 한 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린다.이 일러스트를 보니 재미있어서 12명의 작가중 가장 궁금했던 배우 박정민! 앞에서 말했듯이 책도 출판한 작가라는 것을 알았지만 읽지는 못했다.’요즘의 맛’ 책을 읽고 박정민 작가의 팬이 된 것 같다.그의 다른 책들도 조만간에 꼭 읽어 보자.이렇게 문장 센스가 좋았다니, 미남의 센스와 솔직한 그의 문체가 완전히 평소 내가 좋아하는 문체라고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영화에서만 그를 만났을 때는 영화 밖의 그의 성격을 전혀 몰랐고, 전에 나 혼자 나왔을 때 기안84의 냄새가 나는 건 조금(?) 느꼈지만, <요즘의 삶> 에세이를 읽으니 그의 평소 삶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배달의 민족이자 수많은 우아한 형제 중 하나였다는 걸…

정민이가 입이 찢어져서 안 빠졌는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나온 박정민 배우편의 에피소드를 본 적이 있는 나 같은 사람이라면 하루에 한 끼를 먹을까 말까 그것마저 궁금해하던 그가 뭔가 먹는 것에 진심으로 푸드 에세이를 쓴다는 것이겠지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나도 그랬다) 주간배짱이 <요즘 사는 맛>에서 그 궁금증이 풀렸다, 그가 뭐를 먹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푸드 에세이를 쓴다는 것이겠지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주간배짱한 배짱이 <요즘 먹는 맛>에서 그 맛에 탄수 있었다.그래서 방송 볼 때 왜 그래? 연예인들은 평소 관리를 위해 잘 먹지 않는다고 하지만 방송에서 그는 생존 수준의 소량의 음식만 먹었다.그런 그가 음식의 참맛을 알게 됐으니 왠지 기분 좋고 통통한 박정민 배우를 브라운관에서 만나고 싶다.

콧물이 이렇게 길어져서 내가 제일 느낀 건 왜 진작 음식 앞에서 용감할 수 없었느냐였다.나는 한식 마니아다, 외국에 가서도 한식당에 가서 한식을 가져갈 만큼 향신료와 조금이라도 모르는 재료가 있으면 도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근데 이렇게 1년, 2년 이렇게 마지막 해외여행 후 기간이 길어지니까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즘의 맛>푸드 에세이 때문에 세계 음식에 대한 소재도 나오는데 외국 음식 앞에서 시행착오가 무섭고 용기 없었던 지난 나의 여행이 언젠가 다시 떠나는 날이 온다면, 처음의 설렘처럼 소중하게 음식을 먹고 자주 도전하지 않았던 음식도 과감히 도전해 보고 싶다.다음 주는 너무 가고 싶고 그리운 베트남 여행 대신 쌀국수 한 그릇 배달의 민족부터 시켜 먹자~

푸드 에세이답게 이 책에는 정말 많은 음식이 나온다 그 많은 음식들 중에서 가장 내가 공감한 핫펠트의 <김치 없이는 살 수 없다> 핫펠트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원더걸스 예은의 솔로 활동명이 ‘핫펠트’이다. 특히 그녀의 어머니의 김치 이야기는 정말 내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나도 생김치는 좋아하지 않지만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아주 좋아해. 우리집 김장김치는 내가 거의 먹을 정도로 엄마김치를 좋아한다.왜 남의 집 김치는 별로인데 엄마 김치만 맛있는지 엄마 김치를 오래 먹고 싶어.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이거나 저거나 아무래도 좋다. 맛있으면 대박이지.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맛의 달인이 되고 싶지 않다.

◆식탐이 있는 사람을 보면 간혼식봉이 있다. 남이 어떻게 먹든 본인만 자기 취향대로 먹으면 되는데 왜 남이 괴식을 먹어도 뭘 먹어도 훈계하는지, 각자의 맛이 있는데 그런 먹잇감들이 들으면 뒤통수 치는 이야기라고 읽으면서 공감하고 그것을 외운 핫펠트의 일침!!열두 작가의 요즘 먹는 맛을 읽으면서 내가 요즘 먹는 맛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것 같다.근데 뭘 먹을지 고민해야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당신의 입맛을 돋우는 배달 민족 주간, 배짱이 <요즘 삶의 맛> 푸드 에세이 책을 추천한다!! <주간배짱>의 최근 맛 뉴스레터는 앞으로도 계속되니, 새로운 작가들의 글을 알고 싶다면 구독해서 읽어보세요.

▼▼주간 배짱이 뉴스레터 구독 바로가기 ▼▼ 매주 목요일 아침 다양한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발 빠른 신메뉴 리뷰 신상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가끔 그런 음식과 마주해요. 보기부터 혈관이 따끔따끔한 음식이에요. 바로 맥도날드의 신제품인 스파이시 맥 & 치즈 버거가 그것입니다. 일단 한 입 베어물어요. 혹시 모르니까요. 근데 역시 나이를, 아니 음식을 괜히 먹은 게 아니었네요. 살찌는 맛이에요. 여기서 두 가지 고민에 봉착합니다. 먹고 운동 지옥에 갈 것인가, 인간과 짐승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 절제미를 발휘할 것인가. 저의 선택은요… 음식 취향 대결까지! 짝짝이복 vvs 짝짝이복……www.baemin.com ‘요즘삶의맛’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bi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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