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예정. “다섯 명의 왕영호를 거쳐서 배움을 즐기자” 120세의 소망다나카 생일이야 장수 기원 축복 118세 최고령 기네스북 할머니 초콜릿 콜라를 즐기고 오셀로 게임을 하면서

118회 생일, 세계 최고령자인 맛있는 것을 먹고 배우는 것이 비결 박세진 입력 2021.01.03.14:20 댓글 92(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세계 최고령자기네스 기록을 가진 일본인 다나카 리키코 씨가 2일 118회 생일을 맞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오카 시의 노인양호시설에 거주하는 다나카 씨는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로 유인 동력비행에 성공한 해인 1903년에 태어났다.

재작년 3월 116세 66일의 나이로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으로부터 남녀를 통해 생존한 세계 최고령자로 공인받은 다나카는 장수국가인 일본 내 역대 최고령자 기록도 갖고 있다.

일본 연호(왕을 기준으로 한 시대 구분)로 말하면 근대기를 연 메이지부터 현재의 레이와(천황의 연호)까지 5시대에 걸쳐 살고 있다.

다나카는 118세 생일을 맞아 장수 비결을 물었더니 “맛있는 거 먹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목표 수명은 120세라며 앞으로 최소 2년은 더 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9년 9월 ‘경로의 날’에 선물받은 케이크를 앞두고 기뻐하는 다나카 종님 [교도소=연합뉴스 자료사진]

118번째 생일인 2일에는 오전 7시쯤 일어나 죽과 채소국 등을 먹고 웃으며 모두 박수라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했다.

평상시는 체조로 몸을 움직이거나 2명이서 실시하는 반상 게임의 「오셀로」등을 일삼는 타나카씨는 식욕도 왕성하고, 좋아하는 초콜릿이나 콜라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가와사키시에 거주하는 손자 다나카 에이지 씨(61)는 교도통신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할머니는 건강하다. 매일 즐겁게 보내고 있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후쿠오카의 농가에서 일곱 번째로 태어난 다나카 씨는 19세 때 떡집을 하는 사촌과 결혼해 장남을 두었다.

1937년 중일전쟁이 시작돼 남편과 큰아들이 징집된 뒤로는 생계를 꾸려왔다.

다나카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남자의 몸은 아니지만 훌쩍훌쩍 울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몸도 마음도 남자처럼 돼 곡식을 찧고 떡방아를 찧고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상한 적이 있다.

차남과 수양딸 외에 전쟁터에서 사망한 친척의 자녀 3명을 키웠다는 그는 1945년 종전 후 남편과 함께 기독교인이 됐다.

1993년 90세 된 남편과 사별한 뒤 백내장(90세 때) 대장암(103세 때)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별다른 지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118세 생일상을 받은 다나카 김 씨. 사진은 2020년 1월 모습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나카는 올해 3월 25일 후쿠시마현 제이빌리지를 출발해 121일간 일본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을 순회하는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꼽힌다.

마이니치신문은 다나카가 올해 5월로 예정된 후쿠오카 지역 성화 봉송 때 휠체어를 이용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지난해 11월 보도했다.

그가 태어난 1903년은 제1회 근대 올림픽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1896년부터 불과 7년 뒤였다.

또 도쿄에서 첫 올림픽이 열린 1964년에 그의 나이는 61세였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장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성화 봉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연합뉴스

  1. Andante Tenderly // pf: 박종훈 [5:16]
  2. 2. Angel’s Song // sop: 김수연 [3:27]
  3. 3 . Land & Freedom ( Terra e Liberta ) // Amici Forever [ 4 : 08 ]
  4. 4 . Memories of a Thousand Moons // gt : Liona Boyd [ 3 : 43 ]
  5. 5 . Alma Mater // Rodrigo Leao [ 4 : 55 ]
  6. 6 . Love Never Fails // pf : Jim Brickman ( voc : Amy Sky ) [ 3 : 43 ]
  7. 7 . Si No Oigo a Mi Corazon // Pedro Aznar [ 3 : 36 ]
  8. 8 . ‘ a Canzuncella // Ornella Vanoni [ 4 : 07 ]
  9. 9 . Chanson sur Toi et Nous // Francoise Hardy [ 4 : 13 ]
  10. 10 . Bach / 코랄 전주곡 ‘ Nun komm der Heiden Heiland ‘ BWV . 659 // pf : Wilhelm Kempff [ 4 : 29 ]
  11. 11. Bach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6번 Bb장조 BWV.1051-2. Adagio Ma Non Troppo, 3. Allegro// Nikolaus Harnoncourt / Concentus Musicus 4:Wien
  12. 영화가 사랑한 음악 – 황금연못 12. 영화 ‘황금연못’ OST – ‘On Golden Pond (Main Theme)’, ‘New Hampshire Hornpipe’ // Dave Grusin [6:19]
  13. 13 . 영화 ‘ 황금 연못 ‘ OST – ‘ Lake – Song ‘ , ‘ On Golden Pond ( Epilogue ) ‘ // Dave Grusin [ 6 : 25 ]
  14. 14 . Cher Jacqueline // gt : John Jorgenson [ 4 : 23 ]
  15. 15 . Vaya Con Dios // gt : Francis Goya [ 4 : 01 ]
  16. 16 . Ne Prelazi Mi Put // Alka Vuica [ 3 : 55 ]
  17. 17 . Tis Zois To Monopati // Melina Aslanidou [ 3 : 59 ]
  18. 18 . Roshni // sitar : Mungal [ 3 : 50 ]
  19. 19 . Doon Well // hp : Maire Brennan [ 3 : 53 ]
  20. 20 . Ho ‘ ola ‘ i // Ho ‘ okena [ 4 : 12 ]
  21. 21 . Flowers for a Lady // pf : Laurens Van Rooyen [ 4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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