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책] 01. 방황하는 칼날_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출판 취미리스 발매 2021.07.26.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눈에 띄게 읽으려는 편이다.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제 취향과 잘 맞는 장르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크다. 방황하는 칼날은 밀리의 서재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이다. 순식간에 읽은 책

복수가 정당한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의 아픔이 너무 소홀하다.

복수가 정당한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의 아픔이 너무 소홀하다.

당신은 그의 복수에 동의하는가?『 비밀 』, 『 씨 X의 헌신 』 등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소설.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고 석방되는 현실. 그들의 잇따른 범죄와 그에 따른 피해자와 그 가족의 고통. 작가는 소년 범죄의 심각성이 불러일으키는 불가피한 결과를 사회 문제의 측면으로 활용하고 말했다.몇년 전에 아내를 잃고 외동딸 엠마와 둘이서 생활하는 장봉.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불꽃 놀이를 보러 간 딸이 집에 오지 않는다. 서성거리는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딸의 처참한 시체. 성폭행 당한 뒤 무서운 살해된 것이다. 게다가 그는 범인의 집에서 범인이 찍어 둔 성폭행 당시의 비디오 테이프를 보게 된다. 그때 범인 중 한명이 들어왔고 그는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범인을 살해한다. 그리고 나머지 범인을 찾기 위해서 끝없는 방황의 길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장봉은 피해자 가족이 아닌 용의자다 경찰은 도망 간 또 다른 범인을 쫓고 있는 그를 막기 위해서 지명 수배령을 내리는데.[인터넷 교보 문고 제공]이야기의 진행이 초반에 너무 빨랐다. 나중에 무슨 말을 채우려고 이렇게 빨리 말을 풀어 뒀지?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였다. 한국도 이미 문제로 이슈가 된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소재의 소설이다.본인들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범법 소년이므로 벌을 피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법 때문에 한국도 앓고 있는 것 같다. 범법 소년만 검색해도 범법 소년들의 재범과 터무니 없는 범죄 기사가 많다. 내가 장봉이라면 나도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그리고 나는 글을 읽는 내내···.장봉이 성공하기를 바랐다.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그런데……………………ㅠ. ㅠ 책을 읽어 보시면 왜 제목이 방황하는 칼날인지 나타났다. 그들도 인간이고, 부모라서 마음이 전혀 다른 수는 없다. 그래서 흔들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죄를 저질러도 보복당할 수 없다는 것을. 국가가 그들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답답함이 가슴을 짓누르게.”나도 내 아이를 그렇게 잃게 되면 어찌 된 걸까.라는 생각에 휘말렸던 시간이었다. 모두 죽이고 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반성할 수조차 없는 바 로지 같은 아이들이 제대로 벌을 받게. 내 생명 등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함부로 화를 누리기도 했다. 그리고 제대로 법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했다. 가해자를 위한 법 그것이 과연 법인가?피해자를 위한 법이 우선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아니냐???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퍼붓고 싶게 되는 하루였다. 영화가 있었어.영화는 소설만은 못할 확률이 높아 볼지 고민 중. ^^;;;

너는 그의 복수에 동의할 수 있니?비밀 용의자 X의 헌신 등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고 풀려나는 현실. 그들의 잇따른 범죄와 그에 따른 피해자와 그 가족의 고통. 작가는 소년 범죄의 심각성이 불러일으키는 불가피한 결과를 사회 문제 측면으로 끌어내어 이야기하고 있다.몇 년 전 아내를 잃고 외동딸 엠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장봉. 그래서 친구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러 간 딸이 집에 오지 않는다. 안절부절 못하는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딸의 처참한 시체. 성폭행을 당한 뒤 무섭게 살해된 것이다. 게다가 그는 범인의 집에서 범인이 찍어놓은 성폭행 당시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다. 그때 범인 중 한 명이 들어오고 그는 한순간의 망설임 없이 범인을 살해한다. 그리고 나머지 범인을 찾기 위해 끝없는 방황의 길로 들어선다. 이때부터 나가미네는 피해자 가족이 아닌 용의자가 되고 경찰은 달아난 또 다른 범인을 쫓고 있는 그를 막기 위해 지명수배령을 내리는데.[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스토리 진행이 초반에 너무 빨랐어 나중에 무슨 얘기를 채우려고 이렇게 빨리 얘기를 풀어놨니?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였다. 우리나라도 이미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소재의 소설이다.본인들이 미성년자라서…촉법소년이라 벌을 피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법 때문에 우리나라도 병든 모양이다. 촉법소년만 검색해봐도 촉법소년들의 재범과 엉뚱한 범죄기사가 많다. 내가 장봉이었다면 나도 어떻게 했을지 몰라.그리고 저는 글을 읽는 내내…장봉이 성공하기를 바랐다.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그런데………………..ㅠ.ㅠ책을 다 읽고 나니 왜 제목이 방황하는 칼날인지 알 수 있었다. 그들도 인간이고 부모이기 때문에 마음이 전혀 다를 수 없다. 그러니까 흔들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죄를 지어도 보복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국가가 그들을 보호해 준다는 사실을.”답답함이 가슴을 짓누르는…” 나도 내 아이를 저렇게 잃게 된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에 휩싸여 있던 시간이었다. 모두 죽여버리고 싶었을 거야. 반성조차 못하는 바로지 같은 아이들이 제대로 된 벌을 받을 수 있도록. 내 목숨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분노에 빠지기도 했다. 그리고 제대로 법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가해자를 위한 법 그것이 과연 법인지??? 피해자를 위한 법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퍼붓고 싶은 하루였다. 영화가 있었구나.영화는 소설만큼은 아닐 확률이 높아서 볼까 말까 고민 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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