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리한의원입니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주요 질환을 성인병이라고 부릅니다.그러나 최근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4대 성인병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4대 성인병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이 있습니다.오늘은 4대 성인병 중 하나인 고지혈증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혈중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과도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고지혈증은 인체에 필요한 수준 이상의 지질이 혈류에 포함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게 됩니다.혈관 내경이 있는 한계 이상으로 좁아지거나 혈관 벽에 생긴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파열되어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의 경우는 나이,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유전 등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총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이상 지질 혈증 진단을 위해 혈액 검사를 시행하시면 네 가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T-Chol(총 콜레스테롤) HDL(고밀도 콜레스테롤)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정상수치를 알려드립니다.
총 콜레스테롤 (T-Chol)
혈중 콜레스테롤의 종합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 경화나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200mg/dL 미만-정상 200~239mg/dL-경계240mg/dL은-위험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높은 콜레스테롤, 선한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60mg/dL 이상 – 정상 40mg/dL 미만 – 위험
저밀도콜레스테롤(LDL)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130mg/dL 미만 – 정상 103~159mg/dL – 경계 160~189mg/dL – 위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100mg/dL 미만으로 관리하세요)
중성지방(TG)
음식물로 섭취한 과도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생성된 것을 평소에는 지방세포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방출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150mg/dL – 정상 105~199mg/dL – 경계 200mg/dL 이상 – 위험
고지혈증 치료 예방을 위한 식단 관리
음식은 짜지 않고 골고루 드시고 야채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여 고지혈증에 영향을 주는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 당질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포화지방-포화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지만 실내온도에는 고체로 존재하고 과식하면 콜레스테롤 배출을 방해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삼겹살, 갈비, 곱창, 라면, 계란찜, 삼계탕, 생크림케이크 등 CSI가 높은 식품햄, 소시지, 베이컨 등 동물성 식품, 우유, 치즈, 버터, 초콜릿 등 유제품 등
2. 트랜스 지방이란 가공 식품을 만들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불포화 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하여 만든 것으로 LDL 수치를 높이고 HDL 수치를 낮춥니다.*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식품 팝콘, 감자튀김, 케이크, 크로와상, 머린, 수차례 튀긴 기름으로 만든 튀김요리, 쇼트닝으로 만든 빵과 과자(머핀, 도넛 등)
3. 당질함량 * 중성지방을 높여줄 담질함량이 높은 식품설탕, 사탕, 빵, 떡, 콜라 등
추천음식 – 불포화 지방산 섭취 (등푸른 생선, 들기름, 콩기름, 올리브유, 견과류 등) – 혈액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식이섬유 섭취 (잡곡밥, 야채, 과일 등) – 혈관 손상을 줄이는 비타민 등 항산화 영양소 섭취 (신선한 야채, 새콤달콤한 과일, 해조류, 콩, 베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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