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통원 수술실 앞 아이와 함께 수술실까지 들어가서 마취를 하고 잔 것을 보고 대기실로 나왔습니다.밖에서 기다리는데 그렇게 초조해 할 수가 없어요.통원 수술실이라 그런지 수술실 전광판 같은 것도 없고 그냥 기다렸더니 긴장했습니다.2시간 가까이 기다리면 “○○○학부모님” 하고 저를 찾고 있습니다.
병원비는 간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수술비를 포함해서 모두 계산해보니 3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보험 회사에 보험비를 청구해서 보험금도 받기 때문에 실비용은 크게 들지 않았습니다.
서혜부 탈장으로 아이의 수술을 앞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정보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수술을 잘하고 하루만 잘 견디면 회복은 금방 될 거예요.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