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정리해 봤어요. 자동차의 자동 운전을

자율주행 자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자율주행이라는 개념은 1960년대를 기점으로 나온 이후 199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대 들어 딥러닝을 활용한 자율주행 연구가 급진전되면서 제한적이지만 상용차에도 탑재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총 6단계로 나뉘며 0단계에서 5단계까지 있습니다.

자율주행 0단계 비자동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운전자가 조작을 제어하고 동적 주행을 모두 조작하는 단계입니다.

자율주행 1단계 운전자 지원 단계, 이 단계에서는 가속 또는 감속 시스템이나 자동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을 통해 주행이 이뤄지는데 운전자가 차량의 모든 동적 주행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즉 선택적인 능동제어 단계를 의미하며 다수의 차량에 탑재된 차선이탈경고장치, 크루즈컨트롤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자율주행 2단계 부분자동화 단계 운전자가 주행환경을 모니터링하면서 안전운전에 대한 책임까지 부담하게 됩니다. 이는 통합적인 능동 제어 단계를 의미하며, 1단계에 해당하는 기술과 함께 2개 이상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자율주행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조작의 대부분을 시스템이 제어하는데, 운전자의 개입을 요청할 경우 사람이 이를 적절히 제어하면서 이에 따른 책임까지 지게 됩니다. 이는 제한적인 자율주행 단계로 장애물을 스스로 감지하거나 피하는 등의 주행 환경, 혼잡이나 교통사고 등을 감지하고 이를 우회하는 것도 모두 이에 해당합니다.

자율주행 4단계 고도 자동화 단계 주행 핵심 제어 또는 주행 환경 모니터링과 비상시 대처에 관한 부분을 시스템이 수행하지만 전적으로 제어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즉 운전자의 수동 개입은 없지만 인공지능 기술이 핵심 단계입니다.

자율주행 5단계 완전 자동화 모든 도로 환경과 조건에서 항상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합니다. 대부분의 영화나 영상에서 본 모습이 5단계로 보입니다.

이러한 자율주행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로 인한 고용 감소 등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서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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