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심하면 그야말로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든 것 같아요 실내에서는 난방을 켜둔 채로, 눈은 건조하지만 눈 때문에 난방을 끄고 있으면 추위에 견디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때에도 눈은 항상 일정한 양의 눈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기가 건조하고 눈물이 금방 마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눈이 쉽게 상합니다. 푸석푸석해지기 쉽고 눈의 충혈증상도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눈이 붉게 충혈되는 증상은 안구가 건조한 상태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의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는 초기 신호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게 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눈을 손으로 문지르거나 세수를 할 때 비누가 눈에 들어가 일시적으로 빨갛게 눈의 충혈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또는 화장품을 바를 때도 눈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을 충분히 쉬지 못하고 계속 기기에 집중하면 다시 충혈될 수 있습니다.’ 다래끼나 안구 건조증, 결막염, 급성 녹내장 등 수많은 안질환에서도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이나 점액성 눈곱이 동반되는 경우는 염증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 눈의 충혈과 함께 안압이 급격히 높아져 심한 두통과 구토증상이 있고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쳐서 시신경의 손상이 많이 진행되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이를 막고 안압을 낮출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권합니다.
눈이 일시적으로 피로하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 외부의 문제로 생기는 눈의 충혈이 아니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인을 함께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곳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눈 건강은 물론 신체 전반의 건강상태와 환자의 체질, 생활습관 등 다양한 부분을 관찰하여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맞춤형 한방치료를 시행합니다. 오랫동안 눈 질환을 꾸준히 연구하고 치료해 오면서 수많은 환자들을 많은 회복에 도움을 준 이곳의 대표원장님이 직접 진료를 하고 있어 안심하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녹내장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지만, 두통이나 메스꺼움, 눈 속의 이물감이나 안구가 딱딱해진 느낌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증상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많은 의료진이 아니면 모르고 지나치는 증상도 있을 수 있으니, 이렇게 31년이라는 시간 동안 눈 치료에 집중해온 의료진을 만나 진료를 받아보시면 사소한 눈의 충혈까지도 질환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고 올바른 개선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가 이루어짐에 따라 한약치료와 침치료 등을 병행하는 계획에 따라 경과를 살피고 추이에 따라 치료계획을 조정합니다. 눈이 불편해진 감각이 곧 사라졌다고 해서 직접 치료를 중단하는 분도 가끔 있어요. 그러나 증상이 완화된다고 해서 눈병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게 개선될 때까지 꾸준히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제 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만나,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