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제대로 못 자도 목에는 편도염이 올라오는 만성 편도염 환자입니다.목이 아프고 열이 오르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만성 편도염은 목에 침이 끼어 있는 냄새가 날까 봐 걱정되고 아프기도 하고 어쨌든 삶의 질을 조금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ㅠ
항상 몸 관리를 하는데 가끔 밤을 새우면 목이 아파요.그래서 목에 좋다고 하면 우연히 제품을 사보는데 예전에 프로폴리스 100% 제품을 사용했는데 사실 효과가 없었어요! 있었을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마음에 와닿는 효과는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별로 좋지 않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온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인터넷에서 사면 16870원 정도 최저가로 배송료가 붙는 상품이 있네요! 제일 많이 팔린 사이트는 3만원대라고 하는데 px에서는 11000원이라고 합니다.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누구에게나 100% 효과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한번 써보는 정도면 딱 추천할만한 제품일 것 같습니다.
전에 써본 프로폴리스 100%보다 좋은 점은 분명 효과가 있었다는 것과 하나는 제제가 너무 좋았습니다.수용성이랄까? 계속 얇아서 자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쉿 하고 뿌려도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전에 산 프로폴리스 100% 원액은 너무 걸쭉하고… 맛도 미묘했어요.
원래 프로폴리스가 벌에서 추출한 항균? 그런 성분인데 검증됐다고는 하지만 의료 쪽에 도입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민간요법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물론 의학품으로 나오는 것 같지만 누구에게나 100%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대하고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지만 목에 20% 편도염기가 올라갔을 때 자기 전에 목에 2~3회 걸치고 정말 푹~~~~ 잘해요.
근데 다음 날 두둥… 편도염이 없어졌어요. 편도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큰 덩어리가 있는 게 아니라 작고 여러 개 목에 붙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물을 삼킨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정말 염증이 없어져야 목에 하얀 게 없어지는데 그래서 제가 직접 눈으로 봐도 믿기지가 않아서 잠시 들여다봤습니다. ㅎㅎㅎ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만 뿌린다고 없어진 것도 아니고 푹 잔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확실히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목을 많이 쓴 날이나 피곤한 날에는 미리 슥슥 뿌렸더니 정말 염증이 이틀 이상은 낫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제품이 저랑 잘 맞을 것 같아요.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다 같은 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수용성 스프레이라 그런지 저에게 잘 맞는 제품을 발견해서 너무 기쁩니다. ㅎㅎ 너무 심할 때는 약처럼 쓰기는 어렵지만 초고추장에 넣을 때는 예방적 차원에서 가볍게 쓰면 될 것 같아요!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제 돈 추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