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집_hishouse 2019 (설 직후기)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저

추천하고 싶은 넷플릭스 공포영화 ‘그 남자의 집

난민을 소재로 한 공포물인 줄도 모르고 그저 섬널 영상이 재미있을 것 같아 보기 시작했다.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중간에 나오는 난민 부족 유령들이 참신했다.

난민이라면 힘들고 갈 데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만 떠올랐다.

영화 초반에 난민들이 선진국으로 탈출해 새 집을 얻는 과정에서도 super을의 입장에서 “우리는 착한 사람들입니다. 제발 여기에 살게 해 주세요.”ㅠㅠ”라고 호소할 때, 계속 “와 진짜 난민 불쌍해.똑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슈퍼인데?’이 정도 생각했어’.

영화 후반부에야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느끼게 됐다. 나는 사실 한 번도 난민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다.

크리처나 귀신들은 정말 상큼하고 깜짝 놀랄 때도 많고 ㅠㅠ너무 좋아했던 ♡.♡(?)

단순히 공포물이라고 봐도 되지만 사실 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 너무 불쌍해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영화 후반부로 가면서 배우들은 영화 내내 저런 표정, 저런 태도, 저런 행동에 점차 수긍했다.

예를 들어 난민들은 선진국에 와서도 의자나 식탁 대신 바닥에서 식사를 하거나 난민 여성들이 방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렇다.

그리고 영화 한 편을 다 보고 나니 난민들에 대해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그것은 ‘죄책감’과 ‘미안하다’이다.

난민들은 내전을 피해 타국으로 왔지만 타국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도 자신이 원래 있던 부추에 두고 온 가족과 수만명은 동지, 이웃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그리움이 순식간에 쏟아져 나오지만 참아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힘들게 여기 까는 게 살아남았기 때문에다시는 돌아갈 수도 없으니까…(´;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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