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내비게이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나비결혼 1년만에 임신, 현재 태교중
9일 한 언론은 나비의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비는 현재 임신 상태에서 일정과 태교를 병행하고 있다.
나비 인스타그램
이에 앞서 나비는 지난해 11월 중학교 동창이던 연상 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당시 나비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중학생 때부터 친구다. 한 살 연상이고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그때 아는 사이로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만나 술도 마시고 편하게 지냈다고 나비 남편을 소개했다.
나비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만나 술도 마시고 편하게 지냈다. 서로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며 “그러나 불이 튀는 상황이 왔다”고 덧붙였다.
나비 인스타그램
그로부터 1년 뒤 나비는 결혼 1주년을 맞았다. 나비 임신은 결혼 1년 만. 나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나비 인스타그램
나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1년 전 이 시간. 우리 모두 힘냅시다! #요즘 매일 정신없는데 #사진 보며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나비 인스타그램
나비는 결혼기념일에도 “우리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인 시국이 이래서 여행도 못가고 특별한 일은 없지만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웃고 이야기하는 오늘이 너무 행복하다!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남편, 고마워요.우리 건강하자 #궐기 1주년 #애교쟁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남편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었고 잘생긴 남편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결혼 1년 만에 임신이라는 축복을 받게 된 나비는 과거 자신의 SNS 상에 부글부글 끓는 닭볶음밥 동영상과 하트 볶음밥과 남편이 준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나비는 #사랑한 지 3주년 #아는 형에서 남편으로 #너도 나도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지만 남편이 준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우리가 벌써 3주년이네. 지금처럼 행복하고 아름답게 사랑하자 난 항상 네가 최고야. 별아리랑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는 애정 어린 글이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가수 내비는 올해 35세로 2008년 싱글에 데뷔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백지영, 인순이 등 앨범에 참여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나비는 I LOVE YOU 마음이 상해서 눈물도 아까워 다행이다 다이어리 집에 안 가 등을 발표했고 프로듀서 팀의 밤에 세 번째 싱글 말해 주지 그랬어요의 보컬을 맡았다.
나비는 지난달 21일부터 MBC 표준FM 주말은 나비 같다의 DJ로 활약 중이며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로트2에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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