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 106화 S고교 상문고 부정 상문 고교 상춘식 교장 코콤 옥주현 최근 얼굴변천사 리즈성형힐링캠프
안녕하세요 키팅 선생님입니다. 서울 강남 최고 명문 사립 S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학비리 사건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됐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이하 고콤)’에서는 상문고 사학비리 잔혹사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해당 사학 사건은 지난 1993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상문고등학교에서는 전국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1교시 시험이 끝나자 교사들이 학생들의 답안지를 걷지 말고 집에서 채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어떤 학생은 시험지를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이날은 11월 모의고사인데 시험지에는 7월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실 학교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얻은 기출시험지를 전국 모의고사로 속여 시험료까지 받고 시험을 치르게 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태를 더 이상 참지 못한 일부 학생들은 A교장이 지시한 폭력적인 가짜 모의 시험 사건 등을 쓴 전단을 학교에 뿌렸습니다.이를 본학교에서는 전단을 뿌린 학생들을 찾아내고 결국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퇴학 처분 조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잠시 후 1994년 3월은 상문고 교사 35명이 나서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하고 강남 s고등 학교 A교장의 비리를 폭로하는 양심 선언을 하게 됩니다.교사들이 쏟아 낸 고백과 눈물은 당시의 대한민국을 뒤흔들 정도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또 A교장은 교사들에게 매년 새 학기에 보호자의 직업을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일명”VIP리스트”로 불리는 명단에는 전 현직 정치인, 기업인, 법조인, 공무원, 의사, 교수 등 사회 유력층 300여명이 명단에 올랐습니다.또 S고등 학교 A교장은 교사들에게 보호자에게 돈을 받아 오라고 했어요.결국 산·중식 교장과 그의 사학 비리를 도왔던 측근들 관계자는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교장이 부정을 통해서 축적한 비자금은 200억원대에 이르며 30억원대의 대저택과 50억원대 빌딩, 골프장 등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미국에는 1200평이 넘는 대저택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춘식 교장의 ‘산문고의 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글로부너 6년이 지나고 2000년 초에 부정교장이 학교로 돌아온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재단 이사진에 A 교장의 아내, 누나 등 측근들이 선입견을 받았습니다.이들은 새 교장 자리에 과거 A교장의 측근이었던 B교감을 임명했습니다. 상문고가 다시 A교장 일가로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교사들은 교육청으로 달려가 항의 시위를 벌였고 졸업생들은 후배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습니다. 또 재학생 2천여 명까지 나와 전경과의 충돌로 이어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편 상문고 비리 문제 외에도 거꼼 그날 이야기에 출연했던 옥주현의 최근 얼굴도 화제였습니다. 최근 뮤지컬 레베카 공연 중인 그녀는 무대 피로감 때문일지 모르지만 과거 핑클 걸그룹 활동 당시 얼굴에 비해 뚱뚱하고 아담한 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옥주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핑클 데뷔 시기를 회상하며 학창시절 모습과 비교해 많이 달라 보이는 최근 얼굴과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옥주현은 당시 핑클 소속사 사장에게 걸그룹 데뷔와 쌍꺼풀 수술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사장이 옥주현에게 누가 당신을 가수로 만들어 줄지 걸그룹으로 만들어 주겠다. 데뷔 전에 쌍꺼풀 수술을 해줄게. 여자가 살이 빠지고 쌍꺼풀만으로도 많이 변한다고 말했다고 방송에서 전했습니다.
한편 옥주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핑클 데뷔 시기를 회상하며 학창시절 모습과 비교해 많이 달라 보이는 최근 얼굴과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옥주현은 당시 핑클 소속사 사장에게 걸그룹 데뷔와 쌍꺼풀 수술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사장이 옥주현에게 누가 당신을 가수로 만들어 줄지 걸그룹으로 만들어 주겠다. 데뷔 전에 쌍꺼풀 수술을 해줄게. 여자가 살이 빠지고 쌍꺼풀만으로도 많이 변한다고 말했다고 방송에서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