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인도 요청대로 문체부 장관과 직원들만의 대표단을 꾸렸다면 지출된 금액은 2591만원. 규정에 따라 도종환 전 장관의 항공기 1등석 이용료 600만원과 식비, 숙박비, 업무추진비 등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그러나 실제 지출은 이보다 15배 가까운 3억7000만원 남짓이었다. 청와대 관계자 14명이 추가됐는데 이유는 김정숙 씨 때문이었다.나머지 청와대 13명 중에는 고민정 당시 청와대 대변인, 대통령 배우자를 담당하는 제2부속실 유선화 비서관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다.게다가 김정숙의 인도 순방 때 이용한 공군 2호기에는 봉황 2마리와 무궁화가 새겨진 대한민국 대통령 휘장이 걸렸다.
대통령 탑승을 알리는 휘장이다. 과거 이낙연 국무총리가 탔을 때도 감춘 휘장이었다.그런데 김정숙은 대통령인가? 진짜 할 말이 없어.김정숙은 또 사전계획서에 없던 타지마할에 갔다. 그래서 다른 일반인 관광객들은 아예 통제까지 시켰다.

당시 국정홍보TV는 이 같은 장면을 담은 영상을 방영하면서 일반인 관광객 출입을 잠시 통제한 인도 측! 차란-바로 국빈급 의전^^이라는 자막까지 달았다.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리고 건방지고 오만한 행동에 나라의 이미지가 강등된 느낌이다.관련 기사 링크입니다.
[단독] 김정숙 여사 없으면 2500만원 들여 인도 출장 3억 이상 쓴 장관 등 문화부 공무원 6명 출장경비 2500만원 영부인 고민정 2부속실 등 14명 추가 급증 2018년 11월 한국정부 인도방문단 최고위 인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서 영부인으로 바뀌면서 추가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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