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가 SBS 방송국을 떠난다.
오늘(12일), SBS관계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퇴근 시점은 협의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퇴사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계속”김·수민 아나운서가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다. 아직 졸업하지 않아 당분간 졸업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라며”현재 『 TV동물 농장 』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5세의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 예술 종합 학교에서 조형 예술학을 전공하다가 22세에서 1500:1의 경쟁을 뚫고 SBS공채 24기 아나운서가 됬다. 이후”역대 최연소 아나운서”이란 제목을 유지하고 왔다. SBS는 공개 채용 시험에 학력 제한을 마련하지 않아 대학 재학 중에도 합격할 수 있었다.김·수민 아나운서는 SBS를 최연소로 입사 후”모닝 와이드”의 스포츠 코너인 “파워 스포츠”,”애니메이션 갤러리”,”떡 떡 정보 브랜치”, SBS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면서”TV동물 농장”,”본격 연예 한밤”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재직 중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팬들로 착실하게 소통을 하고 있었다.
www.instagram.com/mangu.soo/ 인스타그램의 주요 소수 망구TV 망구들이 망고링과 대화하는 곳. 말을 걸어줘서 늘 고맙고 사랑해요. www.youtube.com 김수민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그러나 지난 1월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내용을 유출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대중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 논란으로 개인 SNS나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사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