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영화 ‘사랑’ 다시 봐도 돼 곽경택 감독 주진모, 박시연,

느와르 영화 하니까 생각이 나서 이 영화 내가 20대 중반에 나온 영화다 친구 이후 곽경택 감독은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많이 찍었다.개인적으로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다룬 영화 사랑이다.이 영화는 부산 배경으로 유도부 출신의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평생을 지키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까꿍!

사랑은 첫사랑을 향해 열일곱 살의 수줍은 맹세를 한 주인공 인호가 미주를 지키기 위해 악랄한 건달 치권에 칼을 들이대면서 남녀 주인공 인호와 미주의 애틋한 운명을 아주 애틋한 연출로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시대에 곽경택 감독의 영화는 흥행 요소를 겸비한 영화다.

7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온 인호는 유 회장(주형)을 도우면서 유 회장의 눈에 띄고 새로운 삶을 접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미주를 만난다. 지독하게 옥죄이는 운명과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인호에게 펼쳐지는 남자들의 혹독한 느와르 공식 영화다.

개인적으로 이를 위해서라도 주진모는 장동건 이정재 정우성처럼 엄청난 대배우가 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다. 연기나 외모 모두 잘하는 배우가 드물지만 이미지 관리가 안 되기 때문일까.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작품의 운이 안 좋은 건지 좀 아쉽다.이때까지만 해도 여주 박시연은 무척 매력적인 배우였다. 하지만 결혼 이혼 음주운전 등으로 지금은 별 인기가 없는 여배우가 됐다.

곽 감독 또한 이 영화를 전후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녀간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 작품도 40대 감성에 가장 적합한 영화를 담고 있다.

2013 영화 친구2 감독 2017 희생부활자 감독, 각본 2018 암수 살인각본과 제작총괄 2019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2021 소방관 감독→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에 나오는 음악과 영상미가 더해졌을 때 빠져 있다.40대 감성에 주력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중에서도 아픔은 영화 아픔이다.영화도 재미있지만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임재범의 ost가 명곡이다.v = LFsk 92oZ0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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