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저하증(Canine Hypothy roidism) 개의 갑상선

안녕하세요 스마트 동물병원 신사 본원 내과 팀입니다

오늘은 개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에 관한 포스팅 방법입니다.

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세포 내 대사를 진행하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는 질병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이란 갑상선이라는 목에 있는 내분비기관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으로서 세포내의 이화작용의 촉진 및 총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단백질의 동화를 돕고 간에 있는 글리코겐의 분해를 촉진하여 지질 대사에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Hypothyroidism)이란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의 감소로 다양한 임상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사를 촉진할 수 없기 때문에 몸이 나른해져, 자주 꾸벅꾸벅 졸거나 추위에 견딜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고령자가 노령견에서 발생하지만, 증상이 노화 현상처럼 보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피부가 거칠어져 윤기를 잃고 심하면 전신/대칭성 탈모까지 진행됩니다. 동물병원에 주로 내원하며 보호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아이들이 밥을 잘 먹지 않는데도 계속 살이 찌거나 예전처럼 활발하지 못하고 우울해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전 품종에서 발생하지만 주로 리트리버, 도베르만 핀셔 등 대형견에서 발생합니다.

원인에 관한 분류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 자체가 감소하는 원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뇌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유도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드는 이차성(혹은 3차성) 기능 저하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주로 원발성(1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대부분이며, 이 중 약 50%는 자가면역성(림프구성) 감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분비 호르몬 파괴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진단은 혈액에 의한 갑상선 호르몬에 관한 수치를 검사하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인 Thyroxine 농도가 감소하고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Throid-stimulating hormone, TSH)의 농도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는 증가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기 전에 고콜레스테롤혈증, 빈혈, 저나트륨혈증 등이 일반적인 혈액검사에서 확인되며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경구제로 투여하여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체내에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먹는 약으로 공급해 주므로 내복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치료에 대한 반응성도 양호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임상증상의 악화나 지속적인 대사교란을 초래하여 결국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입니다.

“세 살배기 푸들 말리(가명)는 체중 증가, 무기력증, 피부색소 침착 등의 임상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보호자 문진상 1년 전 지역동물병원에서 시행된 종합검진에서는 큰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이후로도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였는데, 체중 유지 혹은 일부 체중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우선 진행된 갑상선 검사상에서 매우 낮은 FreeT4와 T4가 확인되었고 TSH의 경우 정상 범위 하한치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Euthyroid sick syndorme일 가능성이 있지만 Euthyroid sick syndrome이란 전신질환으로 인해

2차적으로 갑상선의 수치가 낮게 측정되는 경우입니다.

전신 질환의 유무 및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2차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장 초음파를 포함한 전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전반적인 검사상담낭포 내 슬래지 이외에 전신질병 상태를 유발하는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합병증도 특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원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준한 처치를 실시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갑상선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내과적인 관리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이에 따라 활동성, 기초대사량 등의 차이에 따라 먹는 양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거나 성격적으로 조용한 아이가 있을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증상개선도가 없는 경우 인근 동물병원에 가서 적절한 검사 및 필요한 경우 치료적 접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질환의 경우 처음에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으나 향후 오래 관리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질병의 진단 및 배제를 위한 검사를 권합니다.

스마트동물병원은 어린이들의 건강장수 시대를 응원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13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