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인사교육 특기에 대하여 (2) 자격증 조합편 part.1

지난 게시물을 통해 인사교육의 특기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어느 자대(정확하게는 사무실)로 가야 원하던 행정병의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아봤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인사교육 특기를 받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추천자격증조합’을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자의 기수인 823기를 기준으로 그 이전과 현재까지 자격증 조합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부터 살펴본다. part.1에서는 이전의 판도에 대해 다룬다. 이전 판도라고 해도 돈이 많이 든다? 그래도 근본 모스야!공군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MOSMASTER

  1. 모스마스터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인사교육 특기를 받은 병사를 조사해봤을 때 그 중에서도 특히 66만점 이상 보유자가 필수적으로 갖고 있던 자격증인 모스마스터다. 823기의 필자도 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대부분의 동기들도 이 자격증만은 꼭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접속을 모두 취득해야 60만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시험당 7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유명하다. 총 316,000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하지만 할인행사 때 시험을 신청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시험을 볼 수 있다(25만원 안팎으로 기억한다). 시험 중 클릭 횟수가 많아지면 점수가 급격히 깎여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하는 변수가 있기도 하지만 1000점 만점에 700점을 넘으면 되고 엑셀의 경우도 함수 문제를 다 맞추지 못해도 충분히 70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할 수 있어 인기 자격증으로 꼽힌다.(단 문제는 가격…)
  2. 나 대학에서 회계 수업 들었는데?회계A+나+인사교육 희망자의 한줄기 빛회계관리 2급 2.회계관리 2급

출처) 교보문고 62만점 보유자이거나 62.2만점 보유자가 필수적으로 갖고 있는 20만점 자격증인 ‘회계관리 2급’이다. 대학에서 회계수업을 한 번이라도 들은 사람이나 CPA 준비생은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66만점은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인사교육 특기를 받을 수 있는 지금과 달리 62만점이 디폴트였던 시절 컴퓨터 활동 2급과 가장 사랑받은 자격증이다. 아직 66.2만점까지는 인사교육 특기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CPA를 목표로 하면서 공군에 입대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염두에 둘 자격이 있다.

곰활이 갖고 싶은… 1급이 아니어도 MOS 수준은 됩니다.컴퓨터 활용능력 2급, 3. 컴퓨터 활동 2급.

곰활 1급은 어렵지만 곰활은 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하는 자격증인 곰활 2급이다. 곰활 1급의 경우에는 유명하다고 알려진 강사들의 강의를 구입하지 않으면 취득이 어렵다고도 하며 수차례 탈락하는 사람도 많은 반면 곰활 2급은 훨씬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수준은 MOS 엑셀과 맞먹는 것으로 평가돼 절대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같은 난이도로 평가받는 MOS가 60만점을 주는 반면 컴파일 2급은 20만점을 줘 가성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필자는 곰팔 2급을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역 후 엑셀감을 되찾는 용도로 취득해 리뷰를 남길 예정이다.

글이 길어져서 part.1과 part.2로 글을 나누기로 했다. part.2는 현재 인사교육자격증의 판도를 다루고 있으며 최근 인기 있는 자격증 3가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참고로 이들 자격은 무려 총 60만점의 점수를 주는 자격증으로 인사교육 프리패스권으로 불리는 자격증이다. 다음 번에 다루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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