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임상영양 – 소금, 칼륨 외

고혈압 치료제에 관해서는 포스탈을 하고 있었습니다.만성질환은 약제 사용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합니다.고혈압 비약물치료와 관련하여 약사 공론에서 연재된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혈압 비약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 섭취 제한과 칼륨 섭취 조절입니다.

소금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신장대사와 세포삼투압을 유지하고 체액의 pH를 조절하면서 근육운동과 신경자극을 도와줍니다.그러나 지속적인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만성신질환, 위암, 비만, 골다공증 등의 질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체액 저류를 만들어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혈압이 올라가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혈중 나트륨의 증가로 Na-Ca의 교환을 억제하고 혈관에 칼슘을 축적시킵니다.이로 인해 혈관의 탄력성이 저하되고 내강이 좁아지며 저항이 커져 혈압이 높아집니다.

고혈압은 혈관벽의 장력을 높이고 손상된 혈관조직의 재생과정을 변형시켜 심장혈관 및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하며 특히 좌심실 비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전신 혈압이 높아지면 신장의 사구체 및 주변 혈관에 높은 압력이 전달되어 손상되며, 이로 인해 허혈성 손상이 지속되면 만성 신장 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만성 신장질환이 되면 나트륨 배설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트륨이 더 축적되고 레닌 및 안지오텐신 호르몬 증가로 인해 고혈압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고혈압 환자의 소금 섭취는 말초동맥혈압보다는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심동맥혈압과 더 연관성이 있습니다.

하루 소금 10g 정도 섭취하는 고혈압 환자가 소금 섭취를 절반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4~6mmHg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혈압 감소로 인한 심혈관 질환 사고의 위험을 25~30%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혈압 변화와 관계없이 뇌졸중 발생을 낮췄다고 합니다.

나트륨 함량(g)×2.5 = 소금 함량(g)

소금의 권장 섭취량은 1티스푼 정도의 하루 6g 이하입니다.이 정도 적게 섭취하면 혈압 강하 효과는 물론 소금을 배설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이뇨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어져 이뇨제 복용으로 인한 칼륨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5주 이상 나트륨을 제한하면 혈압이 떨어집니다.

칼륨

칼륨은 근육과 신경의 활성도를 조절하여 뇌졸중을 줄이고 신장 결석 발생을 감소시키며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줍니다.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켜 과도한 염분 섭취로 인한 혈압 상승을 억제합니다.칼륨 섭취는 적고 나트륨 섭취량이 높을 때 칼륨 섭취로 인한 혈압 강하 효과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나트륨과 칼륨의 비(Na/K)를 1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와 과일이 좋은 급원입니다.혈압 조절을 위해서는 칼륨 섭취만 높이기보다는 체중 조절과 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또한 신장 기능 저하 환자는 고칼륨혈증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트륨 #칼륨 #고혈압 음식이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