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눈질환 전용안경/ 동해CCP렌즈 [송파피카소안경] 녹내장

이번에 방문하신 고객님들은 60대 초반 남성 고객님입니다

가족력을 가진 고안압증상으로 40대부터 안과 검진을 꾸준히 받아 왔으며 지난 겨울 갑작스러운 통증을 동반한 안압상승으로 아급성 녹내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안압으로 인한 녹내장(네이버 이미지) 증세 초기에는 빠른 감압치료를 통해 심각한 시력손상은 막았으나 발병 후부터 발생하는 눈부심 증세와 간혹 나타나는 불빛 주변의 무지개 현상 때문에 밤낮으로 큰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약한 실내조명에서도 눈부시고 흐린 시야로 힘드신 고객님들의 눈 전반을 살펴보았습니다

i.profiler 링 화상의 외안부를 관찰하는 링 화상에서는 증상을 예측할 정도의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i.profiler 아틀라스 각막 지형도 있지만, 각막 표면의 고저차를 분석하는 각막 지형도에서는 좌우에 분포하는 강한 굴곡으로 높은 수치의 각막 난시가 나타났습니다.

i.profiler 안구 수차도에서 역시 위의 각막 난시의 영향으로 발생한 불규칙한 비점수차 영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근무용 돋보기 외에는 안경 착용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은 본인의 시력이 비교적 양호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그러나 나안 시력 검사 결과는 오른쪽 눈 0.6과 왼쪽 눈 0.8로 그다지 선명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식표준시력표 다행스럽게도 굴절검사로 측정된 약도의 원시와 난시교정 후 양안 모두 1.0의 교정시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눈부신 시야 보정을 위한 컬러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자연광 눈부심 (네이버이 이미지) 녹내장 또는 망막질환과 같이 시세포 및 신경계 질환에 따른 현기증 증세는 특정 파장의 빛에 매우 과민한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아급성 녹내장 안에서 느끼는 눈부심은 광스펙트럼 파장 전역에 강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심한 광선혐기증을 가져옵니다.

가시광선 스펙트럼 (네이버 이미지)과 같은 강한 눈부심을 막기 위해서는 가시광선의 단파장과 장파장을 모두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하지만, 극단적인 가시광선의 차광은 대비 감도와 명암비의 심각한 저하와 명시를 저해하는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중간영역의 파장은 투과시키고 광자극을 높이는 단파장과 장파장은 균등하게 차단할 수 있는 정밀차광렌즈가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고객님의 증상에 맞게 검증된 안질환 전용 렌즈가 있습니다.

녹내장 속의 눈부심 방지와 대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일본 동해사의 안질환 전용 렌즈인 CCPNL 렌즈입니다.

다카기 CP 안질환전용 렌즈의 질환별 차광컬러의 대부분의 안질환용 렌즈는 강한 에너지를 가진 단파장 차단을 위해 오렌지 계열과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시광선의 전 영역을 택한 차광을 필요로 하는 녹내장 전용 렌즈는 녹색 계열의 pioneer 컬러를 띠고 있습니다

tokai CCP NLlens 빨강, 노랑, 녹색, 남보, 무지개색 중간색인 녹색은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중간 파장을 이루는 빛으로 파란 계열의 단파장과 빨간 계열의 장파장을 고루 흡수하는 빛입니다

짙은 녹색이나 무지개 식물의 잎이 태양광 에너지를 최대한 흡수해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주로 녹색을 띠는 이유와 같은 광학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부심을 막을 수 있는 최적의 차광 기능은 확보했지만 고객님이 느끼고 계시는 또 다른 불편함인 광 주변의 무지개 달 현상은 안타깝게도 광학적 조치로는 완벽한 해소가 어려운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녹내장 안에서 나타나는 무지개 현상은 안구 내 방수 유입이 많아지면 아직 배출되지 않은 수분으로 인해 각막 등에 부종이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불투명한 매질로 인한 빛 주변의 강한 산란= 마치 김서린 안경을 쓰고 빛을 보았을 때처럼 광 주변의 산란이 강해져 나타나는 현상이며, 잦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안과 검진을 통해 안압 상승 등의 위험을 낮춰야 하는 이상 증상입니다.

다소 오랜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안경을 써 본 고객은 짙은 색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우 맑은 시야를 느꼈습니다.증가한 대비 감도와 강한 빛의 안정화가 가져온 선명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스펙트럼 투과분석기의 차광 전후로 잠시 강한 난시도수에 의한 상도약과 시야의 울림에 대한 적응기간을 필요로 하는데, 지금 당장 어떤 시야에서도 눈부시지 않고 밝고 맑은 세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녹내장에 수반되는 시기능 이상은 급성과 만성에 따라 전혀 다른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님의 사례처럼 갑자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녹내장에 반해 무증상에 가까울수록 서서히 시야를 빼앗는 만성 녹내장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쳐 회복 불가능한 시기능 상실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지속적인 검진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암슬러 테스트의 아치형 시야 결손(네이버 이미지) 간단한 시표를 통해 시야 이상을 개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암슬러 차트 등을 활용해 보는 것도 중요한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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