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미래모빌리티

경기테크노파크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기술체험> 안녕하세요.안산시 SNS시민기자 문규리입니다.지난 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미래 모빌리티(자율주행기술)를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체험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5일간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예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저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테크노파크 13일~17일 무료로 오전 10시~오후 4시 회당 약 45분간 자율주행기술 관련 교육과 자율주행차 시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시승장소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므로 예약한 시간보다 10분 먼저 도착하여 코로나 방역수칙부터 손소독과 열체크, qr인증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방문하였습니다!

2021 안산의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기술 체험 프로그램은 자율주행기술과 차량에 대한 강의와 시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경기테크노파크지원편동2층강의실에서안산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기술에대한강의를간단히듣기로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차량은 암만드 솔루션이라는 기업에서 만든 자율주행셔틀위더스라는 자율주행차입니다

자율주행 셔틀이라 운전석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차체에 탑재된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모빌리티,무인시스템전문기업인안맨드솔루션은무인자율주행자동차기술을선두하는회사이기때문에앞으로개발되고있는자율주행차가어디에쓰일지에대해서도설명을들을수있었습니다.

자율주행로봇으로 택배배송을 하면서 차량진입이 어려운 배송지의 편리한 배송과 배송비용 절감, 배달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배송서비스와 목적지까지 걷기에는 멀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는 가까운 거리의 인력송용 교통시스템, 단거리 감시 및 경비시스템 등 스마트시티 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실현합니다.

차량에 센서가 다양하게 장착돼 있고 라이더, 카메라, 셉센서 외에도 5G 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운행 소프트웨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기술이 탑재돼 도심 도로에서 일반 차량과 자율주행차가 혼재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보호차 없이 단독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라이더는 위더즈의 전, 후면 중앙, 문 위에 좌우로 장착되어 있는데 레이저를 발사해 거리와 물체를 인식하고 측정하고 모델링하는 센서로 이 장치를 통해 장애물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제 위더스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러 가볼까요?

자율주행차 위더스는 전기차량이어서 친환경적이고 차량의 최대 25km/h까지 제한되어 있어 속도감은 없었지만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회 충전에는 6시간 정도 걸리며, 충전하면 10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차를 처음 봤을 때 마주치는 사람들도 뒤돌아보게 하는 시선을 끌게 되는 이미지, 보면 볼수록 왜소해 보이죠.

자율주행차 시스템에는 레벨 5 단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차량은 4등급까지 있지만 4등급부터는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시스템만 주행할 수 있게 돼 초반에는 컨트롤러로 수동조작으로 진행했다.가후반에는 무인시스템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내부 공간은 운전자가 마주보는 형태로 총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승차감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이렇게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로 주변 교통정보를 볼 수 있고, 수동조작이 필요한 구간에서 컨트롤러로 차량을 운전하면서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정지를 누르는 버튼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방지 단차가 보이면 실시간으로 화면에서 잘 보이기 때문에 속도를 줄이면서 안전하게 주행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