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노화 예방부터 다이어트까지 상추 효능 불면증 눈

처음 뵙겠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남편입니다.

한국의 시골 식탁에 씻은 상추가 가득 있어도 풍성한 느낌과 함께 식욕이 솟습니다.

상추는 깻잎과 함께 식탁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반찬류 중 하나입니다.

깻잎의 경우 독특한 향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싫어할 수 있는데 반해 상추는 향이 강하지 않고 취향이 더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상추를 직접 재배해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따로 비료를 주거나 농약을 치지 않아도 특별히 병에 걸리는 경우는 적다고 해서, 세척에 대한 걱정도 조금은 덜합니다만.

별도로 세정세제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흐르는 물에 세척 후 5~10분 담가 주시고, 헹굼물에 식초를 소량 넣어주시면 농약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재배하기도 쉽고 값도 저렴한 친숙한 채소, 상추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현재 상추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등 넓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재배되고 있습니다. 상추의 재배 역사는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도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래되었습니다.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도 올랐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그 효능 또한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눈 건강 유지부터 노화 예방까지로 피부 건강은 물론 상추에는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합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분은 비타민A와 비타민C입니다.

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는 눈 망막에 있는 간상세포안 롭신(rhodopsin)의 생산에 사용되어 세포 재생을 돕고 노화의 주범인 세포 산화를 막는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로메인 양상추에는 특히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여 잇몸 출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출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도 부작용이 있다면 주의해서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일반적인 다른 야채와 비교하여 과잉 또는 적은 성분 없이도 무난한 함량을 가지고 있어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이어트에 최고의 식재료=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고 있어서 칼로리 계산을 위해서 하루에 섭취한 음식들을 하나하나 기록하는 분들도 많은데

대부분의 다이어트에서 섭취 제한을 하지 않는 재료 중 하나가 양상추입니다.

채소라고 해서 칼로리가 낮은 것은 아니고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뿌리 채소의 경우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에 따라 제한을 두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잎을 따는 상추는 100g에 12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환경 개선까지 책임지는 다이어트 식재료로 최고입니다.

잠들어라!잠을잘자고싶다면불면증개선에도와서상추를씻거나먹다보면상추끝부분에서우유처럼보이는하얀액체가나오는걸본적이있겠지만물론처음보고당황했던분들도계실겁니다.

이 성분은 락투칼륨(Lactucarium)이라는 성분으로 진통을 이완시켜 진정작용을 도와주며 최면효과를 통해 수면을 유도하여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학교급식에서상추가나오고오후수업시간에여느때보다많은학생들이단체로졸다가난감했다는선생님의호소사례만봐도그효과가입증되었다고할수있습니다.

특히 적상추는 소고기보다 철분함량이 훨씬 많아 빈혈, 혈액순환, 저혈압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상추의 경우 잎이 통통하고, 먹을 때는 아삭한 식감이 나는 것이 좋고, 줄기를 잘랐을 때는 하얀 국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친해져서 그 효능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먹는 경우가 많지만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알아 먹으면 그 효능 또한 배가 되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신선한 상추쌈으로 건강하고 풍성한 식탁을 추천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