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 후기 갑상선저하증 건강관리 (아주대학교병원 피검사 t3, t4, tsh 수치)

안녕하세요 헷치입니다오늘은 요리 포스팅이 아니라… (포스팅을 올려야 하는데 혼자 푸드블로거인지 의심 중) 갑상선암 수술을 한 지 벌써 3년째가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2년 반 됐어요많은 분들께 #갑상선암 수술후기로 검색을 통해 많이 들어오셔서 수술후 건강에 대해 많이 문의를 주셔서 지난 21년 4월에 아주대병원 정기검진 피검사를 받고 왔거든요~ 피검사 결과와 함께 제 건강은 어떤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자세히 쓴 갑상선암 수술후기입니다.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log. ‘naver.com/hwkmh/221905005376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 후기(1년이 지난 후기, #아주대병원) 안녕하세요. 해치에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근황이…blog.naver.com

갑상선암 수술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은 그래도 권합니다. 암은 암이기 때문에 전이되면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방사선 치료도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고생합니다.

저는 반절제 수술만 하고 방사선 치료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수술을 끝냈습니다.~

저는 수술 전에 갑상선 저하증에 가깝고 또 8밀리 혹이 있어서 수원아주대병원 김형규 교수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지금도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 피검사, 외래 진료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수술후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들른 아주대병원 주차건물 정보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잘 보시면 수술후기와 피검사 결과 나올 겁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환자 정보 등록 후 출입허가증을 발급받아 체온체크 후 입장합니다.~

이번 4월에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끝냈습니다.그 다음 주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자의 사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6개월마다 피검사, 1년마다 초음파검사+피검사(원래는 3개월마다 검진이었는데 달라졌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1년째에 CT촬영을 했습니다.매년 CT촬영을 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마지막 5년차에 CT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친숙한 #수원아주대병원~ 집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입니다.

대학병원은 언제나처럼 차가 많잖아요. 처음에는 차를 가지고 갈 생각도 없었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차로 이동합니다만, 어느 시간에 가도 주차장은 항상 혼잡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제3주차 빌딩에 주차했죠. 오전 10시 넘어서 가면 여기도 주차 못할 때가 많아요.어찌나 멀리 돌았는지.ㅠㅠ

이번에 갔을 때 아주대병원 제1주차 건물이 드디어 리모델링해서 오픈해서 굉장히 넓어지고 커졌거든요. 굉장히 대만족이에요.항상 가던 시간에 9시 40분 정도에 도착한 것 같은데요. 2층에도 자리가 있더라고요~

새로 오픈한 첫 번째 주차 빌딩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이런 형태입니다.2층과 1층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한 4층까지 있었을 거예요

여기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정말 넓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항상 입구에 차가 서 있었기 때문에 저는 우회해서 제 3 주차 빌딩으로 갔습니다.지금부터 제1주차 빌딩으로 바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에 식당이랑 편의점 있잖아요~ 고수만두가 없어지고 발다김 선생님 김밥집이 생긴 거예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맛이 없었거든요 재료가 신선하지 않았어요.

어김없이 진료 후에도 항상 찾아오는 신디로이드 약입니다제가 2018 년 갑상선암의 반 절제 수술 후, 약물의 용량을 점차 줄여갔습니다.수술 후 처음 받은 약은 0.1mg이었고 그 다음은 0.075mg, 그 다음에 0.05mg→0.05mg→그 다음 25ug→25ug로 줄여서 받았습니다.

제가 전에 나왔던 t3, t4, tsh의 수치들을 말씀드리자면, 19.1월(수술은 2018년 9월) t3 164.8/ t41.58/ tsh 0.07 19.7월(수치가 조금 높아져 약 용량 그대로) t3 121/ t41.19 / tsh를 정상으로 유지했다.2019년 10월 t31 11 / t41.14 / tsh 3.1020년 3월 t3118.6 / t41.30 / tsh3.4420년 10월 t391.4 / t41.29 / tsh용량 줄였기 때문에 약의 1.22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그리고 위의 사진은 아주 대학 병원의 21 년 4 월에 피검사한 결과입니다.T390.8 / Free T41.13 / Tsh 4.60 나왔어요덧붙여서 수술전에는 tsh 수치가 6정도였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에 가까운 편이래요. tsh 수치가 갑자기 올라갔네요 ( ´ ; ω ; ｀ )

피검사를 한 결과지도 항상 가져옵니다.조금 쑥스럽지만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드립니다.

갑상선 반절제 수술 후 몸 상태는 어떠냐고 많이 질문을 받았는데요.수술후~1.5년까지는 매우 피곤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 전에는 가래가 얽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가래가 끓어 큰 일이었습니다.약 3년째인 지금은 가래가 목에 걸리는 현상도 적어지게 되었습니다.갑상선 저하증, 갑상선 항진증과 갑상선암 수술을 하신 분이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아요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저도 많이 피곤한데 3년째인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작년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기초 대사도 올라 피로가 풀렸습니다.체력에 문제가 있어서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웠어요.그래서 현재는 피곤해서 낮잠도 많이 자지만 수술 직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습니다.^^;운동도 이틀에 한 번 꼴로 하면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20 10월과 3월 피검사 결과지이며, 아래 사진은 2019년 피검사 결과지입니다.

작년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 공복혈당치, 간치, 콜레스테롤치 때문에 정말 좋아졌어요.

저처럼 체력이 약해서 피곤하신 분들, 살이 쪄서 고민하시는 분들 꼭! 운동하세요.저는 출산 후 꽤 살이 찐 것도 있었는데 갑상선암 수술 후 체중이 빠졌다가 다시 반복해서 코로나 때문에 1~2킬로 살이 쪘거든요.작년 9월부터 운동해서 현재 10킬로그램 감량해서 유지중입니다.피곤한 것도 많이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고 그래서 조금씩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면 몸도 더 좋아질 거예요.~운동은 처음부터 무리하지말고 10분씩 해서 조금씩 늘려가면 됩니다~ 저도 운동운세도 몰랐고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년째의 갑상샘 수술의 1부위입니다.목의 주름 수술을 하고 거의 보이지 않아요~~^^흉터가 거의 없어요~

내가 준 갑상선 수술 후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자세하게 올렸습니다.이 무 갑상선 저하증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약을 먹는 것도 귀찮군요. ( ´ ; ω ; ｀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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