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재는 1993년 ‘너의 마음을 나에게 준다면’이라는 곡으로 당대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성기 때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그녀는 중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베벌리힐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에서 유일한 동양인 치어리더로 활동했을 정도로 날씬한 키와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대학 시절에는 패션 모델 활동을 제안받았고, 현지에서는 꽤 유명한 동양인 모델로도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대체로 평탄했습니다. 그리고 22살 때인 1991년에 한국행을 선택합니다. 바로 가수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녀의 첫 곡은 ‘소중한 기억’이라는 곡이고, 이름을 알린 것이 ‘너의 마음을 나에게 준다면’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93년 영화 ‘과외’ 수록곡이었습니다.
<근황>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재미교포 출신 의사와 첫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혼했고, 그 후 우연히 만난 현재의 남편 케빈 고든과 재혼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리처드 기어, 톰 크루즈를 닮은 미남으로 알려질 정도로 꽤 잘생겼어요.
최근에 한 종합편성 프로그램에 나와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도 가끔 방송에 얼굴을 내밀었는데, 이번 출연은 11년 만에 낳은 아들 이튼의 성장한 모습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부활절을 맞아 조카들과 하나뿐인 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최연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직업> 가수에서 한의사로 변신한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10년간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녀는 불임 전문 한의사라고 하는데, 그녀가 그 일을 선택한 것은 그녀도 결혼 11년 만에 겨우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어 더욱 공부에 매진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인내심과 끈기를 가진 굉장히 멋진 여성이에요.

<유명 탤런트 선우용녀가 그녀의 어머니> 아시다시피 최연재의 어머니는 탤런트 선우용녀입니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뭐야? 뭐야? 뭐야?’ 및 ‘몰라 몰라~’라는 유행어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근처에 동생 부부도 살고 있는데, 그녀와 자주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마 선우용녀는 1년에 한 번 미국에 들어가서 최연재를 보고 돌아오곤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미국에 못 들어간 지 3년째래요. 그래서 영상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대요.
최연재 프로필 출생; 1970.5.18. 가족; 배우자 케빈 고든, 아들 이튼, 어머니 선우용여 학력; 여상대학교 대학원 여성건강전문박사 데뷔; 1992년 1집 [소중한기억]히트곡; 너의 마음을 나에게 준다면 수상; 1993년 서울가요대상 신인상/미스아일랜드 대회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