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일요일 01시52분 일본 대도시 가고시마 부근에 위치한 사쿠라지마 성층화산이 폭발했다고 IA “Kyodo”가 보도했다.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이 화산은 가스, 재 및 암석 파편의 혼합물인 화쇄류를 방출했다는 소식이지만 분화 흐름은 사쿠라지마 입구에서 1.8km까지 진행되었고 현 당국은 2km에서 2.4km로 확장된 지역을 출입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위험에도 불구하고 사상자와 파괴에 대한 보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일본 기상청은 인근 도시인 가고시마와 탈수이 주민들에게 화산활동 결과에 대비하라고 촉구했다.사쿠라지마 성층화산은 110개 일본 활화산 중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로, 분화는 정기적으로 일어나 인구 60만명 이상이 가고시마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오늘 분화한 화산의 마지막 대규모 분화는 2020년 12월 3일에 발생하였으며 눈에 띄게 강한 폭발과 화산재 방출로 시작되었으며 화산재 기둥의 높이가 4km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