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을 땐 손목동넬증후군 증세

보통 손 저림은 수작업이 너무 사람만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그러나 전업주부를 비롯해 일반인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하고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거나 온찜질 등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손 저림은 오늘 손창훈 대표원장과 알아보는 손목터널증후군을 통해 생깁니다.

실제 사례를 먼저 보겠습니다.전업 주부인 O씨는 최근, 손이 저려서 밤에 자고 있어도 깨는 일이 많았습니다.그 전에는 때때로 저리던 손이 지금은 거의 매일 저리고 손의 움직임도 느려져 마침내 손이 저려 잠을 잘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결국 O씨는 내원하시고 해당 질환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인구 10만명 당 그 질환자는 여성이 4,572명으로 남성(1,798명)의 2.5배나 됩니다.위의 사례를 살펴본 것처럼 여자들이 집안일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즉, 프라이팬, 냄비를 들고 옮기거나 행주, 걸레를 짜거나 손 씻기 등 손목에 무리를 주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남성보다 해당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 질환은 손목에서 손에 잡히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둘러싸여 있는 수근관(손목터널) 내부의 신경이 붓는 질환으로 수근관 안에는 힘줄과 신경 등 10개의 구조물이 밀집하여 일부가 조금만 붓더라도 상대적으로 약한 신경이 눌리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잘 완화되는 편이지만 더 진행되면 붓기가 만성적으로 이어져 저림이 심하고 손가락이 저리고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증상에 대해 자세히 말하면 엄지와 둘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며, 머리 관절 근처가 뻐근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함께 간헐적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다른 물건을 손에 들려고 하면 갑자기 손에 힘이 빠져서 물건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관절을 장시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면 감각장애가 더 심해지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의 특징입니다.

증상을 방치하면?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내원을 통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러나 치료에 대한 부담 또는 근육통으로 오인하여 진통소염제, 파스, 보조기 등을 이용한 자가치료를 선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나중에 수술을 해도 완치를 장담할 수 없어 후유장애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신경압박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전문 체계적인 목부 재활로 증상의 호전을 돕지만 보존치료에도 자주 재발 or 호전이 없거나 압박이 심한 말기 단계에서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기존 방식의 경우 광범위한 위절개로 인해 수술 후 통증 발생과 회복 지연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었습니다.그러나 본원에서 실시하는 손목터널증후군 미세유리술은 통증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방법은 종이로 잘리는 것보다 작은 1cm 내외의 절개로 수근관터널을 압박하는 횡수근 인대를 유리하게 하고 통증과 절개부위 회복, 감염예방을 위한 치료지연 문제가 줄어들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절개면의 경우 실을 이용한 봉합이 아닌 특수본드를 사용하므로 흉터에 대한 미용적 부담이 없으며, 멀리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절개부위 소독 및 경과관찰을 위한 내원부담을 줄여드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세유리술 시행 환자의 긍정적인 임상연구 결과를 보면 평균 입원기간은 0.5일이고 당일 치료 및 퇴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술 후 평균 외래방문 횟수는 1.3회였습니다.

모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손목 터널 증후군은 초기에 손목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그러나 손목을 사용해야 할 경우 1시간에 5분 이상 쉬도록 하고 손목을 사용하기 전에 팔을 뻗어 손가락이나 손등을 몸쪽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손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10~15분 정도 온찜질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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